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럭셔리 캠핑카, 아리아모빌 ‘엔리코 820S’ 등장!

기사입력 2019.04.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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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캠핑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아리아모빌이 오랫동안 준비해 온 대형 럭셔리 모터홈, ‘엔리코 820S’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경기도 용인의 아리아모빌 본사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사전 계약 고객과 예비 고객들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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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코 820S는 이탈리아의 대표 상용차 전문 제조사, 이베코(IVECO)의 LCV(light Commercial Vehicle), 데일리(Daily)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급 대형 모터홈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우수한 품질을 비롯하여 우수한 내부 설계와 레이아웃, 그리고 철저한 사후 지원으로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던 아리아모빌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개발되었다. 차명인 엔리코(Enrico)부터 이탈리아어로 ‘최고’, ‘통치자’를 의미하니, 그야말로 아리아모빌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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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코 820S는 첫 대면에서부터 크기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신차 발표회가 이루어지는 전시장에 진입할 때에도 후진으로 진입해야 했을 정도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차량이 내부로 들어 오는 와중에도 회장에 모인 이들 모두가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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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코 820S의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위는 바로 벙커베드. 중앙부가 크게 돌출되어 있는 형상으로 시선을 잡아 끈다. 이렇게 대형으로 설계된 벙커베드는 내부에서 성인이 평상처럼 앉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형의 벙커베드를 선호하는 국내 캠퍼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엔리코 820S의 벙커베드 외판과 후면부는 첨단 CNC 모델링으로 목형을 제작하여 더욱 정밀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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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모빌 엔리코 820S는 전반적인 차체 외형도 인상적이다. 처음부터 완전히 새로 설계한 차체는 이베코 데일리의 캡 디자인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아리아모빌의 우수한 조립 품질 및 절개선의 최소화로 뛰어난 일체감을 뽐낸다. 골드와 다크 그레이를 적절하게 조합한 세련된 디자인의 데칼 역시 엔리코 820S의 외관을 한층 돋보이게 해 주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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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코 820S는 대형 모터홈으로, 차체 길이도 상당히 길다. 엔리코 820S의 전체 길이는 8.2m에 달하고 휠베이스는 4,350mm에 이른다. 차량의 전체 폭은 2.2m에 전체 높이는 3.3m에 이른다. 베이스 차량은 이베코 데일리 크루캡 모델을 사용하여, 6명이 탑승할 수 있다. 운전을 위해서는 1종 보통 면허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엔리코 820S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는 바로 후방에 마련된 초대형의 서비스 공간이다. 이 공간은 자전거나 전동 스쿠터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대형으로 제작되었다. 내부에는 크고 작은 별도의 붙박이형 수납장도 마련되어 있어, 크고작은 짐과 물건들을 넉넉하게 수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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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에서는 엔리코 820S의 내부구조는 완전히 공개되지는 않았다. 실제 양산차량의 실내는 오는 5월 2일 열리는 제 13회 동아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에서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 날 아리아모빌 측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엔리코 820S는 최고급 소파를 비롯하여 보다 대형의 침실을 갖추게 되며, 내부의 가구들은 훈증 공법을 활용한 천연 무늬목 마감을 사용한다. 또한,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된 구조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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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베드의 크기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엔리코 820S의 벙커베드는 길이 2,100mm에 너비 1,300mm의 공간을 확보하여 성인 남성 3명이 사용할 수 있는 초대형 벙커베드다.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거대한 벙커베드의 크기는 바로 이 광활한 벙커베드 공간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엔리코 820S는 1050Ah의 인산철 배터리를 기본으로 탑재하며, 태양열, 주행, 외부전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충전 솔루션을 도입한다. 거대한 차체 크기로 인해, 후방 상시 모니터링용 카메라 또한 제공된다.


엔리코 820S는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된다. 400리터에 달하는 청수 탱크와 총 200리터의 오수 탱크, 그리고 세탁기까지 제공한다. 주방측에는 198리터 용량의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을 제공하며, 벨라 630R에서 볼 수 있었던 외부 싱크대도 제공할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는 고급 오디오 시스템을 비롯하여 전동 액추에이터가 적용된 TV, 외부 TV 등이 적용된다. 냉난방 시스템으로는 독일제 무시동히터와 2개의 도메틱(Dometic) 에어컨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대형 LED 헤키창을 비롯하여 외부 샤워기와 4.5m 크기의 도메틱 전동식 어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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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코 820S의 개발을 진두지휘한 아리아모빌의 김석호 대표는 “엔리코 820S는 아리아모빌 창사 이래 가장 큰 도전”이라며, “그동안 국내에서 제작되어 왔던 수입차 기반 캠핑카들과는 다른, 오직 아리아모빌만이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품질과 경험을 선사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리아모빌의 최상위 모델인 엔리코 820S는 아리아모빌에게 있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플래그십 모델은 해당 제조사의 성격과 지향점을 오롯이 보여줄 수 있는 모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리아모빌이 내놓은 엔리코 820S는 플래그십 고급 모터홈으로서 국내 시장에서 상당한 반향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재 1톤 캠핑카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아리아모빌의 모델 라인업 다양화와 더불어 아리아모빌의 새로운 얼굴로서 기능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압도적인 위용과 넉넉하고 럭셔리한 공간으로 무장한 아리아모빌의 플래그십, 엔리코 820S는 오는 5월 2일부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제 13회 동아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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