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안에서 가스난로 사용시 주의사항

기사입력 2018.01.19 11:4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겨울은 캠핑 도중 난로로 인한 사고가 빈번한 계절이다. 얼마 전에도 경기도 한 야영장에서 50대 부부가 텐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부부 옆에는 발견 직전까지 켜져 있던 걸로 보이는 휴대용 부탄가스 난로가 놓여있었다. 경찰은 이 난로에서 나온 일산화탄소에 부부가 중독되어 사망에 이른 것으로 추정했다. 해마다 비슷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다. 가스난로의 잘못된 사용법은 돌이킬 수 없는 큰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3~4인용 텐트의 출입구를 비롯한 모든 환기창들을 닫은 뒤, 내부에 난로를 켜놓고 실험을 한 결과가 있다. 10분 만에 일산화탄소 수치가 대기 중 허용 기준치 50ppm까지 치솟고 1시간이 지나자 200ppm을 넘어선다. 이대로 3~4시간이 지나면 2,000ppm까지 높아져 질식해 사망에 이르게 된다. 난로뿐 아니라 작은 가스랜턴도 밀폐된 텐트 안에선 한 시간만 켜 놓으면 산소농도가 18% 이하까지 떨어져 어지러움을 느끼게 된다. 무엇보다 겨울캠핑은 공기 유입구, 배출구 확보가 가장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캠퍼들은 난로 사용설명서 및 취급주의사항을 꼼꼼히 숙지하여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 캠핑시에는 지면이 평평한 곳에 난로를 두고 취침 전에는 반드시 소등해야 한다. 사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불완전연소를 염두에 두고 2개 이상의 환기 통로를 마련해주는 것과 일산화탄소 가스 경보기를 반드시 구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산화탄소는 산소보다 헤모글로빈과 쉽게 결합하는 성향이 있어 공기 중에 소량만 있어도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전문가들은 텐트 내부에서는 모든 온열기가 위험하기 때문에 난방을 위해 이불을 여러 개 준비하거나 손난로, 핫팩 등을 준비해 보온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아울러 캠핑장에는 가스사용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시설 설치 의무화와 입간판식의 가스안전수칙을 세워두는 것도 좋은 안전사고 예방수단이 될 수 있다.


가볍고 작은 휴대용 콤팩트 히터 `SCG-1800SJ`


캠핑 중 테이블에 놓고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콤팩트 사이즈의 히터도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캠핑뿐만 아니라 낚시, 등산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신일산업에서 출시한 휴대용 난로 `SCG-1800SJ`는 부탄가스를 사용해 난방연료를 저렴하고 손쉽게 구매 가능하며, 간편하게 점화 및 소화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세라믹 플레이트 방열판 방식으로 고른 화력과 원적외선 방출효과가 있다.

 

_04(8).jpg

<저작권자ⓒ캠프야 & campy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댓글0
이름
비밀번호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