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 활동공간 확장법

기사입력 2014.11.1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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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캠핑의 시대다. 불편함을 즐기고 아날로그 감성을 추억하는 사람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아웃도어 활동 중 하나가 캠핑이다. 캠핑 문화가 급속히 대중들에게 스며들면서 캠핑의 방법도 저마다 다양해져 간다. 텐트와 타프 등을 이용한 혼자만의 캠핑을 즐기던 기존의 유형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가족단위 캠퍼들이 증가하면서 좀 더 안락하고 편리한 캠핑을 원하는 추세도 증가세이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이 글램핑이나 캠핑카와 카라반을 이용하는 알비어(RVier)도 증가세이다. 글램핑과 마찬가지로 캠핑카와 카라반 내부에는 캠핑에 필요한 여러 편의 시설과 실용적인 장비들이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카라반의 외부를 활용해 더욱 넓은 활동 공간을 창출함을 통해 카라반 캠핑의 즐거움을 배가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한다. 캠프야에서는 블루버드에서 개최한 `2014 보크랠리 행사`를 통해 그 활용방법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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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과 타프를 이용하여 카라반의 외부를 활용하는 방법은 카라반을 소유하고 있는 많은 알비어들이 이용하는 방법이다. 카라반의 상당수가 출입구가 마련되어 있는 우측면의 상단부에는 대부분 어닝을 장착한다. 어닝을 이용해 보다 넓은 외부 활동 공간을 구축한다. 다소 좁을 수 있는 카라반 내부에서 벗어나 외부까지 활동반경을 넓힐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캠핑용품이다. 보다 넓은 활동공간을 위해 장착되어 있는 어닝과 타프를 연계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장착된 어닝을 활용하는 방법


직사각 형태의 카라반에 장착되어 있는 어닝이다. 어닝 또한 사각 형태로 되어 있으며, 카라반 정박 후 야외에서 식사 및 놀이, 담소를 나누는 여유로운 공간으로 활용된다. 우천시 어닝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묘한 매력에 빠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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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과 타프를 연계 활용하는 방법


기본적으로 펼쳐진 어닝과 연계해 활동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이다. 어닝의 지지대에 확장 타프를 연결해 구축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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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 타프를 활용하는 방법


구조적으로 어닝 사용이 불편한 T@B과 같은 카라반들은 카라반의 테두리에 홈을 이용한 레일 텐트를 이용해 어닝과 같은 공간을 만들어 낸다. 어닝 보다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설치 시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공간의 활용도 면에서는 어닝보다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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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과 레일 텐트를 겹쳐 활용하는 방법


기본적으로 어닝을 펼친 후 차가운 바람이나 우천시 떨어지는 빗방울 등을 피하기 위해 어닝 위로 레일 텐트를 설치한다. 어닝 위로 텐트가 설치되는 형태이다. 어닝 설치 시보다 넓은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프라이버시 측면에서도 훌륭한 보호막이 된다. 하계 캠핑 시에는 캐노피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내부에서는 텐트의 면이 미니빔의 스크린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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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의 어닝을 맞대어 활용하는 방법


혼자만의 캠핑사이트를 구축하는 유형이 아닌 2명 또는 3명의 알비어가 캠핑 아지트를 구축하는 방법이다. 카라반의 어닝이 설치된 면을 서로 마주보게 하고 어닝을 펼쳐 활동 공간을 서로 공유하는 방식이다. 활동을 공유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불편한 관계가 아닌 친근한 관계의 알비어들이라면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주로 사용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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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방법이 2대의 카라반을 활용했다면 3대의 카라반을 이용해 `ㄷ`자 형태로 정박시키고 각 각 설치된 어닝을 펼쳐 캠핑 사이트를 구축하는 방식도 있다. 세 면을 막고 한 면만 노출시켜 출입구로 사용한다. 보다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구축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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