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맞서라!

봄은 따뜻함과 여유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때때로 우리에게 심술 난 연인 같이 따뜻한 햇살 속에 칼바람을 품고는 화창한 날 느닷없이 비를 뿌리며 변덕을 부릴 때도 있다. 봄철 아웃도어 활동 중에 종종 만나게 되는 비는 체력과 체온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아웃도어 활동에 있어 기온과 우천만큼 대비가 필요한 것은 `바람`이다. 같은 기온이라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 체감 온도는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여기에 비까지 맞게 되면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미국의 북극 탐험가인 폴 사이플(P. A. Siple)은 `윈드 칠 팩터(Wind Chill Factor)`란 개념을 제시하여, 강한 바람이 열 손실을 높인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입증한 바 있다.

`윈드 브레이커`는 말 그대로, 이러한 강풍에서 체온의 손실을 예방하는 스포츠용 점퍼다. 이들 제품군은 대체로 가볍고 얇게 만들어지며, 목 부분과 소맷부리를 최대한 여며 놓은 형태를 띄게 된다. 통상적인 윈드브레이커의 개념은 1952년, 이탈리아의 스키웨어 브랜드 `콜마(Colmar)`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고,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아웃도어 인들의 봄/가을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윈드브레이커는 간혹 `윈드 치터(windcheater)`라고도 불리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서 치터는 `속이다`라고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한 바람을 속여 넘기는 옷이라는 의미.

최근에는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아웃도어 시장에 뛰어 들면서, 시장에는 실로 다양한 종류의 윈드브레이커들로 가득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NEPA)의 윈드브레이커 제품들을 살펴본다.

윈드 브레이커의 이유있는 변신, `하이브리드` 재킷 시리즈

네파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하이브리드`는 얇고 가볍지만, 보온성도 뛰어나 예측할 수 없을만큼 변덕스러운 봄 날씨 아웃도어 라이프에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하이브리드의 원단은 방풍원단과 방수원단으로 바람을 맞는 몸통은 방풍 원단을 사용하고 비를 많이 맞는 후드와 어깨 상단 소매 윗부분은 방수소재를 사용했다. 몸통 부분과 소매하단에 테플론 소재로 발수 처리를 가해 생활방수 및 발수기능을 강화했다. 땀이 차기 쉬운 겨드랑이 라인, 소매 하단 부분에는 통기성이 좋은 스트레치 방풍소재와 메쉬(Mesh)소재를 혼합 적용하여 활동성 및 통풍 효과를 강조했다.

방수와 방풍소재가 부위별로 혼합된 하이브리드는 사계절 내내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전천후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재킷으로써 최적화된 기능성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3도 컬러 배색과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색상은 남성용은 카키, 오렌지, 블루 3가지, 여성용은 그레이와 블루 2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23만9000원.

방수재킷은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의 기본 아이템이다. 특히 봄철 산행에는 비가 바람을 몰고 오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외부에서 들어오는 비와 바람으로부터 철저히 차단시켜주고, 체온이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방수재킷의 역할이다.

악천 후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아이코닉 시리즈 `안타레스 방수 3L` 자켓

안타레스 방수 3L 자켓의 소재는 스트레치가 되는 3L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에 주안점을 뒀다. 어깨 부분에는 미끄러짐 방지 기능을 위해 가슴 지퍼부터 어깨 등 뒤로 넘어가는 부분까지 실리콘 프린트를 적용했다. 후드 부분까지 입체 패턴이 들어가 들뜨는 현상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후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토퍼와 스트링 비드는 절개 안쪽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깔끔하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우천시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후드의 차양을 넓게 제작하고 소매 단의 오염을 줄이기 위해 앞 지퍼 하단 부분은 웰딩 처리했다.

아이코닉 시리즈 안타레스 방수 3L 자켓은 강렬한 2도 배색으로 앞뒤 컬러에 반전을 줬다. 남성제품은 그레이와 베이지, 여성 제품은 베이지와 오렌지 두 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다. 가격은 43만원.

다양한 용도로, 요긴하게 입을 수 있는 방수재킷 `패스파인더`

패스파인더 재킷은 움직임이 많아 쉽게 마모되기 쉬운 부위에 타슬란(TASLAN)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재킷 안쪽으로는 메쉬 소재를 적용하여 산뜻함을 누릴 수 있다. 또 과감한 절개 라인을 넣어, 착용했을 때 바디 라인이 최대한 살아나도록 디자인 되었다. 대비되는 색상의 방수 지퍼로 악센트를 살린 점도 포인트. 또한, 어깨 부분은 웰딩을 입혀, 보다 활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패스파인더는 다양한 연령대에 고루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컬러를 구비했다. 남성제품에는 유광 립(RIB)원단과 내추럴한 감각의 멜란지 원단을, 여성제품에는 발색이 강한 립 원단과 은은한 멜란지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하나의 재킷이지만 다양한 용도로, 요긴하게 입을 수 있는 방수재킷인 패스파인더.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잘 살릴 수 있는 캐주얼 의상이면서, 아웃도어를 즐길 때, 나의 체온과 몸을 지켜줄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남성제품은 화이트, 옐로우, 레드, 다크 그린, 로얄 블루, 네이비 6가지 색상으로, 여성 제품은 화이트, 옐로우, 핑크, 레드, 블루 5가지 컬러로 판매 중이다. 가격은 25만9000원.

글. 박진우 기자, 사진. NEPA

 

 

 

 

최신 뉴스

레드페이스, 전국 400여개 매장에서 방한상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가 시작되면서 아웃도어 소비자들은 본격적인 월동 준비에 나섰다. 겨울철 동계 산행
가을 단풍놀이, 초보자를 위한 안전 가을
단풍의 계절이 다가왔다. 서울 근교 산부터 단풍으로 유명한 설악산까지, 많은 등산객들이 가을산 단풍의
가로수길 직영점에 훈남 점장이 뜬다! - 컬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가 가로수길 직영점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9월 9일(토) 오후 2시부터 5
격렬한 운동 후 애프터 케어 중요… 회복을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운동 후 지친 발 회복을 도와주는 ‘리커버리

캠핑장비리뷰

오프로드가 소개하는 나홀로 캠핑 100% 즐
1인가구 시대에 접어들면서 다른 사람의 방해 없이 혼자서 취미와 여가를 즐기는 `나홀로족`의 라이프 스타
지니를 데리고 가고싶은 감성캠핑 전문매장
2015년 캠핑페어전은화려한 감성캠핑 소품들과 텐트 신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콜맨과 코베아는 색상의 변화
홍천 스톤엑스 캠핑장
[캠핑장소개] 홍천 스톤엑스 캠핑장캠핑을 시작하고 여기저기 캠핑장을 구경하면서 늘 욕심나던 곳은 강원
소방관장갑 소재로 만들어진 타키 바베큐장
지난해 11월에 타키 모닥불토크에서 선물받았던 바베큐장갑을 이제서야 열어보게 되었다. 선물을 받고나

모토야 뉴스

&;acute;JK&;acute;와의 이별 여
데뷔 10년 차의 험로 전문가를 마주했다. 은퇴를 앞둔 백전노장이었다. 코드네임 ´JK´로 불리
개성에 대한 또 다른 제안, C4 칵투스 원톤
지난 2016년 8월,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국내 출시되며 꽤나 많은 주목을 받았다. 2천만 원대 수입 SUV라는
압도적인 존재감 자랑하는 호주식 오프로드
호주의 관광 및 레저산업은 광업, 농업과 함께, 호주의 3대 산업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발달해 있다. 오랜
가을 끝자락에서 M을 외치다 - BMW M4 C.P
쌀쌀함을 넘어 추위를 느끼기 시작하는 가을의 끝 자락에서 BMW M4를 만났다. M4는 M 디비전, 나아가 BMW의

남자야 뉴스

연습
ㄹㅇㄹㅇㄹㅇ
창세기전4 온라인, 소프트 맥스를 구할 수
국내 게임산업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창세기전이다.   창세기전은 ㈜소
2015 롤드컵, `SK텔레콤 T1`의 첫 승리를
2일(국내시간) 진행된 롤드컵에서 C조에 속해있는 ‘SK텔레콤 T1’은 첫 상대로 유럽의 강호 ‘H2K’를 만
LG전자 V10공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키워
LG전자는 10월 1일 서울 반포 세빛섬 FIC 컨벤션홀에서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을 공개했다. 이번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