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주행도 두렵지 않은 카라반 - 트랙마스터 플린더스 ESEW

카라반을 비롯한 RV들은 오늘도 사용자에게 보다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선사해 주고 있다. 세계의 오토캠핑 업계는 사용자를 위해 보다 아름답고, 보다 특별한 가치를 지닌 RV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RV 문화가 발달한 고장으로는 미국과 유럽, 호주 지역을 꼽을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은 오랜 세월 고립되어 있었던 데서 기인한 고유의 생태환경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호주의 관광 및 레저산업은 광업, 농업과 함께, 호주의 3대 산업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발달해 있다. 이 지역의 가장 대중적인 레저문화는 바로 캠핑이다. 따라서 호주는 미국과 유럽에 못지 않은 RV 강국이다. 이러한 곳에서 RV 문화가 발달하는 것은 필연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까지 시장 규모는 무려 4배로 성장해 왔다.


호주의 캠핑은 텐트나 카라반을 설치하여 숙박할 수 있도록 조성한 캠핑장이 호주 전역에 약 1700개소가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해안, 삼림, 호수 근처에 직접 들어가서 캠핑을 즐기는 경우도 흔하다. 그러나 호주의 자연환경은 자동차에게도, 사람에게도 그리 녹록치 않다. 특히 상기와 같이 인위적으로 조성된 캠핑장이 아닌, 오지에 직접 들어가는 경우에는 자동차와 카라반 모두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크다.



이때문에 호주에서 널리 만들어지는 카라반의 형태 중 하나가 바로 오프로드 카라반이다. 오프로드 카라반은 오프로드 주행 환경에 최적화한 차체 및 섀시 구조를 갖는 카라반으로, 주로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많이 만들어지는 형태다. 호주의 카라반 제작사 트랙마스터(Trakmaster)의 플린더스(Flinders) 시리즈의 ESEW 모델과 함께, 오프로드 카라반의 특징들을 살펴본다.




트랙마스터 플린더스 시리즈 카라반의 외형은 상당히 독특하다. 특히 지상으로부터 번쩍 들어올려져 있는 차체와 대형의 올터레인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또한, 가파른 각도로 깎여 있는 차체 후면 하단 역시 특징이다. 이는 철저하게 오프로드의 주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높은 지상고를 통해 접근각과 램프각(Ramp Breakover Angle)을 확보하고, 후면 하단의 디자인은 충분한 수준의 이탈각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차체 전면과 후면에는 철제의 범퍼가 설치되어 있다.



섀시도 일반적인 카라반과는 다르다. 차체의 중량은 물론, 오프로드 환경에서 가해지는 충격 등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한층 강건하게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섀시는 열간성형된 아연도금 강판으로 만들어져 있다. 서스펜션은 코일 스프링과 트레일링 암 구조로 만들어진 독립식 서스펜션을 사용하고 있다. 차축은 각각 2톤을 견딜 수 있는 헤비듀티 액슬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동식 브레이크 시스템을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다. 견인차량과 연결하기 위한 커플링 장치는 3.5톤의 하중을 감당할 수 있는 오프로드용 커플링 장치를 사용한다.





실내는 2인용의 풀사이즈 침대를 비롯하여 욕실은 물론, 소파 및 테이블, 그리고 대형의 냉장고와 4구짜리 가스오븐 레인지까지 구비된 풀사이즈 주방이 갖춰져 있다. 2명의 성인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설계다. 유럽제 카라반에 으레 존재하는 소파 변환 침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도 특징이다.


트랙마스터의 플린더스 시리즈 카라반은 5종의 서로 다른 사이즈와 레이아웃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기본 사양으로 솔라 패널과 도메틱제 어닝, 루프 탑재형 환풍기와 에어컨, 2개의82리터 청수탱크, 120Ah 배터리, 오디오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글. 박병하 기자 / 사진. Trak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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