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의 냉장고, `아이스 박스`

싱그러운 봄 기운도 잠시, 어느덧 5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어느 새, 봄철도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봄과 여름의 기로에 놓인 지금은 캠핑을 떠나기에 그야말로 적기라고도 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캠핑엔 수많은 즐거움이 존재한다. 그 중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식도락`, 다시 말해서, `먹는 즐거움`이다. 먹는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선 신선한 식재료는 필수. 하지만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낮 기온은 식재료의 신선도를 해치는 주범이다.


따라서, 봄날은 물론, 어떠한 계절에도 신선도를 유지시켜 줄 `냉장고`가 필요하게 된다. 하지만, 캠핑이나 아웃도어 환경에서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냉장고가 편의 사양으로 구비된 캠핑카나 카라반, 캠핑 트레일러 등을 이용하지 않는 한, 크고, 무겁고, 지속적인 전력 공급이 필요한 냉장고를 가지고 다니기는 어려운 일이다. 이 때문에 냉장고를 대신할 수 있는 `아이스박스`가 존재한다.


아이스박스는 단기간 동안 식자재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아이스박스는 사전적인 의미로, `얼음을 넣어 그 냉기로 음식물을 차게 보관하는 상자`를 말한다. 영어로는 `쿨박스(coolbox)`, 내지는 `쿨러(cooler)` 라고도 한다. 식재료의 신선함은 물론, 가족의 건강까지 챙겨 줄 아웃도어 필수 장비인 콜맨의 쿨러 제품군을 소개한다.



쿨러의 보냉시간을 조금이라도 길게 유지하기 위해선 쿨러를 사용하기 전에 얼음 등을 넣어 미리 차갑게 해 놓는 방법, 얼음을 마지막 맨 위에 넣어 차가운 공기가 위에서 아래로 흐르게 하는 방법, 자주 꺼내는 음료수 또는 식수를 위에 둬 뚜껑을 여닫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법, 햇볕이 닿는 장소에 놓아두는 것보다 그늘진 장소에 쿨러를 둬 약 2배이상의 보냉시간을 늘이는 방법 등이 있다.


하드 타입 쿨러는 소프트 쿨러에 비해 보냉력이 월등히 뛰어나다. 폴리에틸렌 바디 벽 속에는 발포우레탄 단열재가 두껍고 밀폐성이 있을수록 보냉력은 늘어난다.



콜맨의 54QT 스테인레스 스틸 벨트 쿨러 실버(54QT STEINLESS STEEL BELT COOLER SILVER).


견고한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한 하드 쿨러로 얼음 등을 충분히 넣은 상태로 실외 상온에서 음식물 및 음료 등을 최대 5일 간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쿨러 표면에 부식방지 처리된 스틸 힌지(경첩)와 나사를 사용하고 두께 3cm의 발포우레탄으로 구성된 보냉재(탑&바디)를 가지고 있는,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무게는 7.5kg, 크기는 60 X 42 X 41(가로*세로*높이)로 2l 패트병이 세로로 들어간다. 용량은 51l 다. 가격은 327,000원.



익스트림 마린 플러스/100QT


자외선에 강한 마린 사양의 쿨러로 안티 UV, 안티 IR을 사용해 적외선과 자외선을 반사시키고 열화를 방지한다. 항균 사양 라이너를 사용해 박테리아, 곰팡이 등의 번식을 방지해 준다. 뚜껑과 본체는 리드 스트랩으로 고정했고 녹에 강한 스테인리스 힌지를 사용했다.


무게는 약 8kg이며, 크기는 94 x 42 x 43cm에, 용량은 95l에 달하는 대용량을 자랑한다. 가격은 199,000원이다.

소프트 쿨러는 가볍고 운반하기 쉬우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컴팩트하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하드쿨러와 비교하면 보냉력이 떨어지지만 얼음 등 보냉재를 추가하면 보냉성능을 보다 보강할 수 있다.



얼티메이트 아이스쿨러 35L (아쿠아)


넉넉한 용량과 더불어 가볍고 접어서 작게 수납할 수 있는 컴팩트한 설계로 수납이 용이하여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소프트 쿨러로 15mm의 단열재와 알루미늄 라이너로 보냉력을 보강했다.


냉기를 놓치지 않고 내용물을 빠르게 꺼낼 수 있는 보조 입구를 가졌으며 세척이 쉬운 탈착식 라이너를 사용했다.


크기는 43 × 32 × 39cm, 용량은 약35l이며, 중량은 약1.6kg이다. 가격은 69,000원이다.



휠 얼티메이트 익스트림 소프트 쿨러 /40l


2L 패트병 12개 사용 보관 가능하고 바퀴가 부착되어 이동이 매우 편리한 소프트 쿨러로 몰드(형태 성형) 재질인 탑&바텀으로 안정성 높은 튼튼한 소재를 사용한 몰드 지퍼식 탑을 가지고 있다. PE보드 내장 라이너에 의해 본체가 반듯하게 세워지며 쿨러의 뚜껑을 떼어낸 후 파티쿨러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해 세척이 손쉽다. 보냉재를 넣을 수 있는 뚜껑 안쪽의 메쉬소재 포켓을 가지고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본체를 접어 컴팩트하게 수납할 수 있다.


크기는 48×30×13cm, 용량은 약 40l이며, 중량 약 2.15 kg이고, 부속품으로는 수납용 밴드 정도가 있다. 가격은 98,000원.


글. 박진우 기자, 사진. 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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